장화 사야지 하고 5년동안 장마철마다 얘기하다가 드디어 샀네요!! 키가 작아서 무릎까지는 부담스럽고 너무 발목 짤리면 다리도 짤뚱해보여서 고민하다가 컬러나 높이가 마음에 들어서 드뎌 구입했네요. 평소 235-240 사이즈인데 240 사이즈 넉넉히 잘 맞아요. 너무 크다는 느낌은 없고 넉넉하다 느낌인데 장화부츠라 괜찮은거 같아요. 무게감도 물론 그냥 신발보다는 무겁지만 크게 무겁지 않고, 발도 적당히 푹신해서 발 하나도 안아프네요! 무지외반에 약간 평발인데도 편안! 다리가 굵어서 그런지.. 너무 오래 걸어서 그런지.. 종아리 뒤에 신발 닿는데가 오래 신으니깐 살짝 쓸리는데 심하거나 상처나는 수준은 아니에요. 제가 첫 개시부터 8시간 넘게 걸어다녀서 그럴수도.. 그래도 발은 하나도 안아팠아요!!대박! 발목에 네오프렌이 포인트로 예쁘고 발목도 안라프고 발도 잘 들어가는거같아서 좋아요. 발목이 넉넉한 편인거 같으니 비가 들어오는거 같진 않아요 여튼 저튼 대박 만족합니다 :) 올해 비 많이 온다는데 열심히 잘 신고 다니뎄습니다!
(2023-05-06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