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이 오늘 토요일에 올줄 몰랐는데 엄청 빨리 가방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 박스는 심하게 찌그러져 왔지만 박스크기를 크게 해주셔서 가방엔 타격을 안받았어요. 진짜 몇십년만에 시켜본 가방인데 유일한 백팩이예요!제가 기대한 것보단 자크도 장난감 같고 가방이 좀 많이 얇고 그런데 크기는 미니미니한데 안에가 깊어요.디자인이랑 색도 너무 맘에 듭니다.너무 이뻐요!거북이 등딱지 같기도 하고ㅎ 누가 눈독들이고 고양이 눈으로 쳐다봐도 꿋꿋이 눈길을 애써 외면해봅니다.윗 버클 안채울 땐 그거 그대로 내추럴 하고 멋이 있어요.근데 손 찝힐까봐 약간 무섭습니다 이런 버클에 손 찝혀 본 적이 있어서!여기에 점차 조금씩 좋아하는 열쇠 고리도 사서 달아보고 구멍내는게 손이 덜덜 떨리지만 뱃지도 달아서 꾸며보고 지금은 제 덩치에 안어울리긴 한데 도시락도 싸갖고 다니면서 애정을 갖고 밖에 조금씩 다녀보려고요 앞 버클도 좀 달고 안정감이 좀 없는 거같아서 사진 한장이면 될 텐데 글이 길어졌네요!; 너무 맘에 쏙 들고요.감사합니다.!!
(2022-09-17 13:41:1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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